작성일 : 19-09-29 12:26
이랑 마을을 가꾸며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9  
한 아이를 가르치려면 한 마을이 필요 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습니다.
학교 구성원들과 공동체의 뜻을 함께 하는 이들이 모여 이랑 교육 마을을 이루었고
행정 당국인 진안군에서 작년 10월에 마을로 인준? 하였습니다.
올 가을에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신청하여 환경을 깨끗하게 하고 꽃을 심고
벤치를 만들어 큰 나무 밑에 놓았습니다. 누가 찾아 오든 쉼과 평안을 주고자 한 것입니다.
모두의 노력으로 이전보다 깨끗해지고 국화 길이 조성되고 가을 꽃들로 예쁜 마을이
되여 모두에게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창조관을 완공하고 마을 회관을 건축 중이라 마을 가꾸기 작업이 조금은 버거웠습니다.
하지만 환경이 깨끗해야 이곳에 사는 모든 이들 특히 우리 학생들의 정서가 보다 더
인정될 것이라 믿고 모두의 땀 흘림을 통해서 아름다운 마을로 변하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창조관의 큰 공사가 힘들다면 힘든 공사였습니다.
재정적으로 확정된 상태가 아닌 기도에 의지 하는 공사이기에 이로 인해 압박이 심하고
어려워서 주를 바라 볼 수밖에 없었고, 또한 당면한 공사 대금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아니 믿음이 부족하여 빚을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창조관 공사를 위해서 모두가 기도하고 함께 헌금 하며 땀 흘리고 감사가 더 큰데도 
일로 인하여서 사람과의 갈등으로 감사를 잃게 된 것에 회개가 됩니다.
일 보다 중요한 것이 사람 관계인데 낙심케 하는 사단의 궤궤에,
아니 내 믿음이 온전치 못함이 심령을 압박 한 것 입니다.
보다 더 "이와 같은 때에 난 노래 하고 손 높이 들고 사랑하는 주님께 노래 하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
하지만 고비마다 학생들이 지켜보고 있고 과연 어려운 국면을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저들에게 산 교훈이 되기 때문에 함께 기도하고 그 응답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공동체의 제자도를 실제로 배우는 시간임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저들이 있기에 더 힘을 내었고 또한 이겨가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노력하지 않을 수 없음은
외식이 아닌 도전이었습니다.
이 가을에 학교 뒷 마당의 토실한 밤처럼 열매를 맺어 가는 우리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과 꽃이 핀 마을에서 행복 하기를 기도합니다.